
스포티파이(Spotify)가 서울의 러닝 문화를 담은 국내 첫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 ‘Run Seoul’을 공개했다. 스포티파이 에디토리얼 팀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이 플레이리스트는 음악을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과 그 안의 커뮤니티 문화를 조명하려는 프로젝트의 하나다. 서울 러닝 문화 특유의 리듬과 에너지를 담은 곡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스포티파이는 이번 출시가 음악과 피트니스의 연결성이 강화되는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프리미엄 이용자의 70% 이상이 매월 운동할 때 스포티파이를 이용하며, 전 세계적으로 1억 5,000만 개 이상의 피트니스 플레이리스트가 스트리밍되고 있다.
플레이리스트 제작에는 서울 기반 러닝 클럽 ‘NRR(norules running)’과 래퍼이자 러너인 레디(Reddy)가 참여했다. 스포티파이는 서울 러닝 문화의 중심에서 활동해 온 이들의 인사이트를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레디가 직접 전하는 응원 메시지도 독점 콘텐츠로 담겼다.
스포티파이는 플레이리스트 공개를 기념해 오는 7월 3일 서울에서 커뮤니티 러닝 이벤트를 연다. 참가자들이 Run Seoul을 직접 경험하는 자리로, 아디다스와 샥즈가 파트너로 참여한다.
Run Seoul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 운영되는 에디토리얼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스포티파이는 정기적인 플레이리스트 업데이트와 함께 서울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아티스트·커뮤니티와의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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