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m·18km 두 코스 운영, 총 600명 모집
‘2025 정읍 내장산 트레일러닝 대회‘ 대회가 오는 10월 25일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개최된다.
내장산은 국내 8대 명산 중 하나로 매년 10월 말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다양한 등산로와 트레일 코스를 갖춘 트레일러닝의 최적지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지역 스포츠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11km와 18km 두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코스당 300명씩 총 6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1km 5만원, 18km 6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7일부터 프립(FRIP)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온라인 기록증, 완주 메달, 간식이 제공되며 상해보험도 가입된다.
참가자는 방풍복, 트레일러닝 베스트, 개인 물병, 개인컵, 호루라기 등을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
운영사 관계자는 “단풍이 절정인 내장산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대회”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정읍시와 프립이 주최, 주관하며 러너킹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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