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코리아가 러닝 엠배서더 프로그램 ‘A-RACER’의 2025년 하반기 신규 멤버 모집을 시작한다고 11일 발표했다.

A-RACER는 아식스가 운영하는 러닝 엠배서더 프로그램으로, 러닝에 대한 열정과 목표 달성 의지를 가진 러너들을 대상으로 한다. ‘Run as One. With ASICS, With A-RACER’라는 슬로건 하에 아식스의 러닝 가치와 철학을 함께 실천하며 기록 향상을 목표로 활동한다.

접수 기간은 6월 11일(화)부터 6월 25일(수)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6월 26일(목)에 이뤄진다. 선발된 멤버들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A-RACER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러너는 아식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ASICSKR)을 팔로우한 후 프로필 상단 URL을 클릭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발된 A-RACER 멤버들에게는 총 4가지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아식스의 최신 레이싱화인 ‘메타스피드 도쿄 시리즈’를 엣지 또는 스카이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메타스피드 도쿄 시리즈는 아식스가 2025년 하반기 출시를 예고한 신제품으로, 기존 메타스피드 시리즈보다 더욱 가볍고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최상급 트레이닝화와 레이싱 의류 세트(싱글렛, 쇼츠, 양말), 하프마라톤 참가권도 함께 제공된다.

A-RACER 프로그램은 아식스의 핵심 철학인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Sound Mind, Sound Body)’를 실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단순한 제품 체험을 넘어 러닝 커뮤니티 내에서 아식스의 혁신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공유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선발된 멤버들은 5개월간 아식스 제품을 착용하고 다양한 러닝 활동에 참여하며, SNS를 통해 러닝 경험과 제품 후기를 공유하게 된다. 또한 아식스에서 주최하는 공식 행사와 훈련 프로그램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식스 관계자는 “A-RACER는 러닝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성장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며 “2025년 하반기에도 더 많은 러너들과 함께 러닝의 진정한 가치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