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코리아가 JTBC 서울 마라톤에서 가민 런 클럽(GRC) 4기 여정을 마무리하고, 러닝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이벤트를 시작한다.
러닝 사이언스 기반의 러너 전용 커뮤니티인 GRC 4기 회원 20명은 지난 3일 개최된 JTBC 서울 마라톤에서 전원 풀코스 완주에 성공했다. 이들은 가민 전문 페이서 양성을 목표로 선발되어 9주 동안 전문 코치진과 함께 러닝 자세, 페이스 조절, 페이스 관리 등에 중점을 둔 체계적인 훈련을 받았다. 이번 완주로 GRC 4기 회원들은 2025년부터 가민 전문 페이서로 활동할 자격을 얻게 됐다.
대회에 참가한 GRC 4기 김상덕 회원은 “마라톤 완주의 기쁨도 크지만, 9주간의 훈련 과정에서 코치진과 가민 팀의 도움으로 한 명의 러너로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 가민 페이서로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될 날들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민코리아는 JTBC 서울 마라톤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완주 러너들을 위한 SNS 팔로우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2025년 새로운 러닝 슬로건인 “The miles that made you”를 공개하며 혁신적인 러닝 제품과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가민코리아는 오는 21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단거리 레이스 ‘가민 스프린트 서지(Garmin Sprint Surge)’를 개최한다. POC가 공동 주관하고 LG전자, 포카리스웨트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35m 단거리 개인전과 5인 1조 릴레이 경기로 진행된다. GRC 4기 회원들도 팀을 이뤄 참가할 예정이며, 현장에서는 ‘LG 그램 타임’ 등 이벤트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런플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가민의 최신 러닝 스마트워치 ‘포러너 165 뮤직’이 수여되며, 2·3위 입상자에게는 각각 ‘LG 톤프리’ 블루투스 이어폰과 ‘LG 엑스붐 Go’ 무선 스피커가 제공된다.
가민코리아 관계자는 “가민 스프린트 서지는 단순한 레이스를 넘어 러닝 문화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러닝 커뮤니티의 성장을 도모하고, 건강한 러닝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민코리아는 러닝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러너들의 소통과 성장을 돕고, 올바른 러닝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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