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인기 있는 운동이다. 그러나 초보 러너들은 종종 열정에 휩싸여 실수를 저지르곤 한다. 이는 부상이나 동기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러닝 코치들이 지적하는 초보자들의 가장 흔한 실수 5가지와 그 해결책을 살펴보자.
첫째, 러닝 폼을 무시하는 것이다. 많은 러너들이 자신의 달리기 자세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달린다. 전문가들은 올바른 러닝 폼이 부상 위험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인다고 조언한다.
“러닝 폼을 개선하면 부상 확률이 줄어들고 달리기 경제성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한 러닝 코치는 말했다. 그는 머리 위치, 어깨와 팔의 자세, 발걸음 등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장했다.
둘째, 훈련 구조의 부재다. 목표 없이 달리는 것은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기본적인 훈련 계획을 세우거나 러닝 클럽에 가입할 것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점진적으로 훈련량을 늘리고 적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셋째, 크로스 트레이닝을 건너뛰는 것이다. 달리기 외 다른 운동은 종종 간과되지만, 전체적인 체력 향상에 중요하다.
“모든 러너에게 일주일에 하루 이상 크로스 트레이닝을 훈련 계획에 포함할 것을 권장합니다,” 러닝 코치는 조언했다. 사이클링, 수영, 근력 운동 등이 달리기 능력을 보완할 수 있다고 한다.
넷째, 낡은 신발을 신고 달리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300~500마일마다 러닝화를 교체할 것을 권장한다. 신발의 탄력과 형태가 없어지거나 밑창이 불균형하게 마모되면 교체 시기다. 낡은 신발은 부상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다섯째, 부적절한 연료 공급이다. 달리기 전후의 영양 섭취는 성과와 회복에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달리기 전 탄수화물 위주의 간식을, 달리기 후 1시간 이내에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혼합된 음식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달리기 후 45~60분은 회복에 중요한 시간입니다. 근육과 에너지 비축량이 고갈되어 에너지를 공급할 준비가 된 상태입니다,” 한 전문가는 설명했다.
이러한 실수들을 인지하고 개선한다면, 초보 러너들도 부상 없이 지속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러닝은 단순히 달리는 것 이상의 과학이며, 올바른 접근법으로 더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참조 : McKenzie, D. C., Clement, D. B., & Taunton, J. E. (1985). 러닝화, 보조기 및 부상. 스포츠 의학, 2(5), 33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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