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변을 달리며 개인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3500여 명의 발걸음이 여의도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3월 2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2025 버킷런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버킷리스트 달성을 목표로 10km와 5km 코스에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대회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가자들로 가득 찼으며, 물빛무대 주변은 마라톤을 준비하는 러너들의 열기로 넘쳐났다.
런앤런 측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마라톤 경기를 넘어 참가자들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런앤런이 주최·주관했으며, 이지덤, 온유어마크, FCMM이 협찬사로 참여해 대회의 풍성함을 더했다. 주최 측은 앞으로도 이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런앤런은 2016년 ‘금빛청춘레이스’를 시작으로 ‘Make Your Story’라는 슬로건 아래 러닝과 걷기 대회를 기획·운영해온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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