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블이 ‘에버랜드 10K 서킷런’을 오는 11월 개최한다.
‘에버랜드 10K 서킷런’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소셜 스포츠 플랫폼 러너블이 손을 잡고 특별히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단 5천명의 러너만을 대상으로 달리기 애호가들의 버킷리스트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레이싱 트랙을 누비는 시간을 선사하는 러닝 프로그램이다.
러너블은 참가자들이 평소 경험할 수 없는 레이싱 트랙을 달리는 짜릿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SUB3 주자들과 JTBC마라톤을 운영하는 전문 러너들이 직접 설계한 10K 코스는 고분자 재질 아스팔트 도로의 반발력을 활용해 자신의 진짜 기록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레이싱 트랙의 특성을 살려 Pit in, Pit out 루트에 맞춘 급수대 운영으로 서킷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러닝 실력에 따라 50분 이내, 60분 이내, 60분 초과 총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서킷런의 시작을 알리는 레이싱카의 스타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레이싱카 전시, 포토월, 크루존을 운영할 계획이며 서킷런 우승자를 위한 고속주행 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러닝의 즐거움을 깨닫고, 러너와 러너를 응원하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이고 흥미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러너블의 류영호 대표는 “에버랜드와 러너블이 손잡고 준비한 ‘에버랜드 10K 서킷런’은 러너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이벤트”라며, 평소 프로 레이서들만 경험할 수 있었던 최고급 서킷을 러너들의 발걸음으로 채우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직접 체험하며, 많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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