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2024년 하반기 ‘유진러닝크루(ERC : Eugene Running Crew)’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을을 맞아 고객의 건강한 투자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건강한 생활, 건강한 투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있다.

유진러닝크루 클래스는 9월 5일부터 4주 연속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회차당 3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유진투자증권의 유튜브 채널 ‘유진투자증권TV’를 통해 받으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특히 유진투자증권 고객은 선발 확률이 높아진다는 점이 눈에 띈다.

러닝 코스는 유진투자증권 본사에서 출발하여 여의도공원을 두 바퀴 도는 약 6km 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러닝 페이스는 6~7min/km 수준으로, 참가자들의 러닝 수준에 따라 그룹을 나누어 진행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클래스의 특징은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에 있다. 박민규 큐짐(Qgym) 대표가 러닝 코치로 참여하여 올바른 자세와 주법을 안내하며, 문동환, 김유라 트레이너의 테이핑 강의와 스포츠 마사지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러닝 전문 포토그래퍼가 제공하는 ‘러닝 인생샷’, ‘3종 기념품’, ‘현장 경품 추첨 및 후기 이벤트 참여 혜택’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된다.

유진투자증권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달리기 동호회 활동 참여가 높다는 점에 착안하여 올해 5월 ‘유진러닝크루’ 클래스를 론칭했다. 지난 5월 진행된 상반기 클래스에는 총 129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안전에 대한 고려도 빼놓지 않았다. 하반기 클래스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 회차마다 안전 요원, 구급차, 의료진을 현장에 배치하고, 러닝 수준별 조 편성과 충분한 스트레칭 및 쿨링다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