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달리기에 빠진 사람들의 공통점 1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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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일상에서 달리기와 관련된 많은 작은 징후들이 나타납니다. 여기 17가지 신호를 통해, 당신이 달리기에 열광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달릴 시간이 없으면 하루를 마감할 때 기분이 좋지 않다.

러닝을 하지 못한 날은 뭔가 빠진 느낌을 받는다.

2. 러닝복 쇼핑에 더 흥분한다.

평상복보다 새 러닝화나 기능성 의류를 더 즐겁게 찾아본다.

3. 휴가 계획에 러닝이 있다. 

휴가 목적지는 러닝 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잡거나, 여행 중에도 러닝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지도를 보며 코스를 그린다.

4. 못생긴 러닝화를 구입했다.

디자인보다는 발에 가장 잘 맞고 편한 러닝화를 우선시한다.

5. 달리기를 위해 일찍 일어난다.

출근 때문에 일찍 일어나는 건 힘들지만, 달리기 때문이라면 활기차게 기상한다.

6. 결승선을 통과하며 울었던 적이 있다.

완주의 감격에 벅차 눈물을 흘린 경험이 있다.

7. 러닝 이야기에 끼어들고 싶다.

모르는 사람이 러닝에 대해 얘기하는 걸 들으면 어떻게든 대화에 끼어들고 싶어 진다.

8. 장거리 달리기를 위해 휴가를 쓴 적이 있다.

긴 러닝 훈련을 위해 일부러 휴가를 낸 적이 있다.

9. 달리는 사람을 보며 질투를 느낀다.

운전 중 도로에서 달리는 사람을 보면 달리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10. 호텔 체크인 시 러닝 코스를 묻는다.

여행을 가서도 가장 먼저 러닝 코스를 알아본다.

11. 러닝 기록을 모두 기억한다.

친구 생일은 잊더라도, 자신의 5K, 10K, 하프 마라톤 기록은 정확히 기억한다.

12. 교통 체증 시 달리기를 떠올린다.

차가 막히면 “차라리 뛰는 게 더 빠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13. 레이스 사진을 기다린다.

레이스 후 사진이 올라왔다는 연락을 받으면 바로 확인한다.

14. 레이스 결과 확인 후 다음 경기를 찾는다.

대회가 끝나면 가장 먼저 기록을 확인하고, 다음 레이스를 찾는다.

15. TV나 유튜브를 통해 마라톤 경기를 생중계로 본다.

마라톤 경기를 시청하고 우승자를 보면 가슴이 벅차 오른다.

16. 대회 응원할 때 참가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

대회에 참가한 친구나 가족을 응원하러 갔을 때, 자신이 참가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17. 언제 다시 달릴 수 있는지 의사와 논쟁했다.

부상 후 언제부터 다시 달릴 수 있는지 의사나 물리 치료사와 실랑이를 벌인 적이 있다.

위 내용에 상당 부분 공감한다면, 당신은 진정으로 달리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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